소버린사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3년 SK그룹 경영권이 해외로 넘어갈뻔했다?? 이번 글은 2003년에 있었던 '소버린 사태'입니다. 현재 그룹 자산총액 190조 원으로 재계 3위 SK그룹 경영권이 해외로 넘어갈 뻔한 일이기도 합니다. 때는 2003년 SK글로벌 (현 SK네트웍스)을 이용해서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최태원 회장이 구속됩니다. 이 여파로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던 SK (주)의 주가는 6130원까지 떨어지게 되죠. 한편 뉴질랜드에는 부모에게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며 금융에 소질 있는 형제가 있었습니다. 리차드 챈들러 (소버린 운용사) - 야 동생아 저기 한국에 뭐가 떠들썩하다. 뭔 일인지 알아봐라. (2014년 기준. 순환출자라는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당시 사명은 SK가 아닌 SK(주)였습니다. 물론 그땐 하이닉스 인수 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