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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3 [시드니 여행] https://dyfinancier.tistory.com/20 호주 워킹홀리데이 2 [시드니에서의 구직활동, 여행] DAY OFF 1 이 날은 '왓슨스 베이'에 갔다. 바로 옆에 절벽이 있는데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였다고 한다. 저 멀리 시드니 타워가 보인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왓슨스 베이 왓슨스베이에서 더 들어가면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해변가가 나온다. 사진 잘 안찍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 꺼내게 된다. 전에 산 낚싯대를 두고 하나 더 샀다. 시마노라는 브랜드인데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좋은 브랜드라고 한다. 낚시장비 사는데만 1000불 넘게 썼다. 낚시포인트 옆에보니까 성게가 잔뜩 있다. 가운데 보이는 저 까만 가시덩어리가 성게다. 밑에도 엄청 많은데 아무도 안잡는다. 못잡는건가? DAY OFF..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2 [시드니에서의 구직활동, 여행] 호주 워킹홀리데이 1 [멜버른에서 카불쳐 딸기농장으로] : https://dyfinancier.tistory.com/19 그렇게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다. 홈부쉬라는 곳이 내 첫 시드니 거주지였다. 시드니 중심지까지 트레인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홈부쉬에서 중심지 '타운홀 정류장'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이번에도 무작정 이력서를 뽑아 돌렸다. 시드니는 멜버른보다 훨씬 큰 도시였다. 그만큼 사람도 많고 건물도 많았다. 좀 더 효율적으로 행동했다. 구인광고 사이트에서 사람을 구하는 곳을 미리 파악했다. 사람을 구하는 곳에만 직접 방문해서 이력서를 전달했다. 인터넷에서 메일로 보내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간절함을 나타내고 싶었다. 그 중 한 회전초밥집에서 면접을 보러오라는 연락이 왔다. 시드니에서 손꼽을만큼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1편 [멜버른에서 카불쳐 딸기농장으로] 2016년 4월 전역을 했다. 3학년 2학기를 다니던 중 이런생각이 들었다. '워킹홀리데이 가보고 싶다'.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해보였다. 외국을 나가서 잘 살 수 있을지도 막연히 걱정됐다. 2개월간 고민했다. 나는 항상 결론을 내릴때 어떤 결정을 그나마 덜 후회할 것인가 생각해본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싶은 이유는 1 새로운 환경에서 독립해서 지내고 싶다. 2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다. 3 부모님께 돈달라고 하지 않고 스스로 벌면서 호주여행을 다닐 수 있다. 영어권 국가 중에는 영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가 있었다. 이 밖에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가 있었다. 위의 사진이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국가들이다. 처음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할때 나는 영국.. 더보기